파주인이 매번 시켜먹는 파주 운정 짜장면, 짬뽕 맛집!

집에서 배달음식을 종종 시켜 먹는데 내가 시켜먹는 이 곳은 항상 배달도 빠르고 배달비도 아예 없어서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을 꼭 시켜먹는 편이다 !

왜냐면 나 혼자 시켜먹을때에도 있고 내가 다이어트로 저녁을 안먹을때 다른 가족이 맛있었겠댜며 저녁에 또 시키기도 하기 때문 ㅋㅋ

 

기란정

 

 

오늘 시켜 먹은건 짬뽕밥 +  탕수육 세트!

 

짬뽕은 계란을 넣은 해물짬뽕으로 약간 걸쭉한 느낌으로 오고 탕수육은 하얀튀김옷으로 노릇노릇 따뜻한온도로 바로 배달이 온다!

여기는 잘은 모르지만 아마 자체 직원으로 배달원을 뽑아서 근무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주문 후 약 20~30분이면 거의 배달이 왔고 늘 배달비도 따로 없었다!

 

 

게다가 무엇보다 탕수육이 진짜 두툼하고 맛있음!! 

탕수육 소스는 그냥 저냥 일반 중국집하고 다른게 없지만 탕수육 고기자체가 두툼하고 육즙이 아직 살아있어서 한입 베어먹으면 퍽퍽한 느낌보단 안에 있는 고기 육즙이 부드럽게 나오면서 겉에 있는 바삭한 튀김옷을 적혀주고 고소한 풍미가 입안에서 확돈다!

 

그래서 나는 탕수육 소스를 얹어 먹기 보다는 간장에 찍어 먹거나 처음엔 그냥 탕수육만 먹기도 한다.

그래도 밋밋하거나 퍽퍽하지 않고 정말 맛있땅

 

 

개인적으로 짬뽕은 그냥저냥 보통보다 조금 더 맛있는 정도? 솔직히 중국집은 워낙 맛없는 집은 진짜 맛없고 맛있는집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정도면 매우 만족스러운 짬뽕이라고 생각된다.

차돌짬뽕, 일반짬뽕, 볶음짬뽕 다 먹어봤는데 차돌짬뽕이 제일 맛있었고 볶음짬뽕은 그 날 좀 불어서 와서 그런지 그닥 맛이 없었어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ㅜㅜ ㅋㅋ

 

---

사실 중국집은 어느 집이나 늘 시켜먹는 단골집이 하나씩은 있지 않은가 ㅎ

그래도 먹다보면 한 번씩 다른곳으로 시켜먹어 보고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럴때 한 번 시켜먹어봐도 후회하지 않을 가게라고 생각한다!

정말 맛있다고 느껴진다면 나처럼 정착하겠지 (o^∀^)

 

오늘도 내돈내산 먹부림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