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해서 사용 한 [ 코닥 미니샷 레트로3 ] 진짜 이뻐!!ヽ(●´ω｀●)ﾉ。

내가 유일하게 취미로 가지고 있는 카메라, 사진!!

나는 미러리스부터 필름카메라,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등 다 가지고 있다 ㅋㅋㅋㅋ 필름카메라를 구매했을 때 그 엔틱 한 갬성이 너무 좋아 구매를 하고 사용을 했었는데 어느 날부터 폴라로이드가 눈에 아른거리는 게 아닌가

 

계속 여러 제품을 둘러보고 찾아보다가 코닥 미니샷 레트로3가 이쁘기도 하고 가격대비 가성비 좋아서 구매를 해보았다.

 

 

밖에서 휴대하고 사용할때 커버 밑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죽커버도 같이 구매를 했다.

카메라 렌즈까지 완벽하게 덮어주기 때문에 보관할 때에도 기스나거나 하지 않게 도와주고 크로스백처럼 맬 수 있어서 진짜 이쁘당

 

 

노란색과 블랙조합이 진짜 이쁘다! 노랑노랑한 병아리 같아

 

 

뒷면은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사진을 찍을 때에도 저 화면에 작게 모습이 비추기 때문에 눈을 따로 가져다 대지 않고 화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그리고 메뉴버튼과 프린트버튼, ok버튼까지 바로 사진을 카트리지로 뽑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나는 주로 어플과 연동시켜서 프린터를 해주고 있다.

 

 

우리 귀여운 시바댕댕이를 뽑아주려고 어플을 다운받아 프린트를 눌러줬다.

블루투스연결을 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연결이 바로 되고 나중에 다시 사용하려고 할시에도 따로 또 연결할 필요 없이 어플만키면 자동으로 연결되니 손쉽게 어플사용이 가능하다.

 

내가 주로 어플로 프린터를 하는 큰 이유가 있는데 바로 코닥에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로 찍어서 뽑을지 화질저하가 엄청나다..ㅎㅎㅎㅎ

물론 놀러 가서 일부로 엔틱 한 느낌으로 프린터를 해도 정말 이쁜데 카메라를 미쳐 챙겨서 가지 못했을 때 핸드폰으로 찍고 어플로 연결해서 프린트하는 편이다!

 

 

프린트를 누르면 이렇게 예열을 하면서 뽑을 준비를 하는데 처음엔 예열시간이 꽤나 길기 때문에 왜 안 나오나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나는 당황함 ㅋㅋ) 약 2~4분 정도 예열을 하는데 그냥 마냥 기다리면된당 ㅎ

 

저렇게 작게 화면이 따로 나오니깐 정말 편하다!! 

현재 상태도 확인 할 수 있고 그냥 카메라로 찍을 때에도 화장이 따로 묻지 않으니 진짜 좋다.

 

 

기다리면 이렇게 켜놓은 어플 화면이 바뀌면서 프린트하기 시작!!

이때 절대 핸드폰을 건들면 안 된다! 오류가 나서 프린트를 멈추거나 같은 사진으로 3~4장 나오게 될 수도 있다. 예전에 잘못 눌렀다가 같은 사진으로 3장 나옴 ㅋㅋㅋㅋ ㅠㅠ

 

카트리지 하나에 10장이 나오는데 카트리지 하나 가격이 만 원대이므로 비싸다..!

 

 

3~4번쯤 왔다 갔다 하며 코팅까지 다 마치면 끝! 한 장에 약 2분 정도 걸리는듯하다.

그러면 이렇게 이쁘게 프린트가 된다. 원래 사진보다 색감이 옅어지고 노랗게 되면서 나온다. 그래서 더 엔틱 한 느낌도 들고 빨간색, 주황색 같은 컬러는 쨍하면서 이쁘게 잘 나온다.

 

어두운 부분은 노란끼가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그다지 이쁘진 않다.

그래도 폴라로이드가 이 정도 퀄리티로 인쇄돼서 나오는 건 꽤나 좋은 퀄리티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만족한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디자인이지만 노란색과 블랙의 조합도 너무나도 이쁘게 잘 만들었고 제품자체도 덜그럭거리는 부분 없이 탄탄하게 잘 만들어서 오래오래 잘 사용할 수 있을듯싶다!

다만 카트리지가 정말 비싼데 ㅜㅜ ㅋㅋㅋㅋ이건 필름카메라나 폴라로이드나.. 어쩔 수 없는 부분이므로 감안하고 사용하려고 한당

이쁜 사진 많이 뽑아야쥐 ヽ(●´ω｀●) 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