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무래도 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 발바닥이 갈라지고 건조해지기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발바닥 관리를 꾸준하게 해줘야 하는데 우리 아츄는 쉬즈곤 포우 에센스 하나로 해주고 있다.
다른제품도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이 제품이 사용하기에 제일 간편했다.
사실 이번에 처음 구매 한게 아니라 두번째 구매인데 매일 발라주진 못해도 일주일에 약 3~4일 발라줬을 때 두 달 넘게 사용을 했다.
근데 다 사용하지 못하고 어딘가 구석에 들어갔는지 없어져서 새로 구매를 해벌임 ㅜ 아마 더 길게 사용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손이 꽤나 작은 편임에도 알맞게 들어오는 크기로 쥐고 사용하기 편하다.
검은색이랑 파란색 디자인이라 강아지들이 크게 신경 쓰지도 않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만한 형태도 아니어서 방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어도 아츄가 크게 신경 쓰진 않았다. 그래서 조음!
유통기한도 25년까지로 엄청 길다.
예전에 사용하던 물파스처럼 ㅋㅋ 동그란 공이 굴러가면서 내용물이 나와 강아지 발바닥에 묻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힘들 많이 주던 적게 주던 일정한 양이 나오기 때문에 양조절하기에 굉장히 편하다.
강아지 발바닥 보습제를 발라줄 때 양조절을 실패하면 잘 마르지 않아 오히려 강아지가 발바닥을 더 핥게 되고 너무 적게 바르면 관리해 주나 마나 이기 때문에 양조절이 필요한데 이렇게 일정한 양으로 나오니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일정한 양으로 나오니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롤링되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이물질이 묻거나 털이 끼이면 빼기 쉽지가 않다..ㅠㅠㅠㅠ
우리 아츄는 털이 정말 많이 빠지는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서 발바닥에도 털이 정말 많이 빠지는데 그때마다 제품 안에 들어갈까 봐 내 손등에 한번 굴려서 깨끗하게 해 주고 사용해 주는 편이다.
사용했을 때 과일향이나 허브향 같은 강한 향이 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고 촉촉하게 보습도 잘 되는 편이다!
특히나 더 좋았던 건 금방 보송해진다!
여름에 사용하는 선크림 중 발랐을 땐 촉촉했다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 있는데 이 보습제도 동일하다.
발바닥에 발라줬을 땐 촉촉하게 보습되다가 약 30~1분 정도 문질러주면 흡수가 다 되어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그래서 강아지가 축축해서 더 핥거나 하지 않고 보습을 해주고 걸어 다녀도 집바닥에 발도장이 찍히지 않는다!!!
발도장 찍히지 않는 거 진짜 넘나리 조음 ㅠㅠㅋㅋㅋㅋ!!!!!
여름에 산책을 많이 해서 갈라지고 건조했던 우리 아츄발이 보습제로 관리를 해서 약 1달 만에 다시 보송한 발로 돌아왔고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만족!!
'시바견 아츄 '3''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건전지 먹었을때, 씹었을때 대처 방법_병원 다녀온 후기 (0) | 2023.04.21 |
---|---|
쿠팡에서 직접 주문 한 강아지 치킨껌스틱_ 중.대형견 강아지 개껌 (0) | 2023.03.31 |
침대에서 같이 자는 시바견! (0) | 2023.03.22 |
시바견 딸기] 강아지 딸기 급여할때 주의해야 할 점 (0) | 2023.03.07 |
내돈내산 독톡 배변판 ) 시바견 3일만에 실내배변으로 적응 완료! (0) | 2023.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