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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날은 거창하게 밥을 챙겨 먹지 않고 간단하게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 내가 항상 먹는 뚜레쥬르 소시지빵!!

예전에는 동네 뚜레쥬르가 직접 빵을 만들지 않고 공장에서 만든 걸 아침에 가져와서 진열해서 파리바게트만 갔는데 요즘엔 그런 거 상관없이 프랜차이즈가 아닌 동네빵집 아니고선 맛이 다 비슷비슷한 거 같아 구분 없이 사 먹는 편이다.

 

 

특히 파리바게트는 행사상품이나 신제품이 꽤나 많이 생겨나서 지점마다 파는 빵이 약간씩 다르거나 내가 찾는 빵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뚜레쥬르는 웬만해선 원래 팔 던 종류는 바뀌지 않고 어딜 가도 팔고 있어서 아무래도 뚜레쥬르를 더 많이 가게 되는 것 같다.

 

왜냐 나는 뚜레쥬르 블루베리크림치즈빵이랑 소시지빵을 제일 좋아한다! 희희

고속버스를 탈 일이 꽤나 많이 있어서 고속버스 안에 있는 뚜레쥬르에서 항상 이 두가지 빵을 구매해서 먹곤했다 ㅋㅋ 추억돋아 ㅜ

 

 

피자빵을 따뜻하게 먹으면 베스트이겠지만 나는 차가운 양념치킨도 잘 먹는지라 그냥 구매한 상태 그대로 바로 입으로 넣어 벌임 ㅎㅋ

 

오늘따라 빵이 많이 두꺼운 건지 약간 두꺼운 감이 있었지만 그냥 기본적인 소시지빵 맛~

파리바게트와 다른 점이 있다면 뚜레쥬르가 위에 올려진 소스양이 살짝 더 적어서 자극적인 맛이 덜하다!

 

 

그래서인지 치즈맛이 더 많이 느껴지고 폭신한 빵을 씹을 수 있다.

 

우유나 탄산음료랑 같이 먹으면 간단하게 한 끼 해결도 가능하고 가벼운 빵이 아니라 양념이 되어있는 짠 빵이라 어느 정도 포만감도 있어서 어릴 때부터 잘 먹고있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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